[The Verge] 유니버설 뮤직, AI 음성 기술 기업 일레븐랩스와 손잡고 AI 음악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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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음악 산업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2023년 11월, 앤트로픽의 Claude 2.1 발표 이후 AI 기술은 텍스트를 넘어 음성, 이미지, 그리고 음악 생성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형 음반사들은 저작권 문제와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동시에 모색하며 AI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은 이미 2023년 12월, AI 음악 생성 스타트업 우디오(Udio)와의 협력을 발표했으며, 스포티파이, 엔비디아 등과의 AI 라이선싱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일레븐랩스(ElevenLabs)와의 파트너십은 UMG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 방대한 음악 라이선스 카탈로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형태의 음악 콘텐츠를 생성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UMG와 일레븐랩스가 공동 개발하는 AI 음악 플랫폼은 사용자가 UMG의 라이선스 음악 카탈로그를 활용하여 기존 곡의 리믹스, 매시업, 혹은 새로운 편곡 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일레븐랩스는 고품질 AI 음성 및 음악 생성 기술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UMG는 자사의 음악 자산을 AI 기술과 결합하여 창의적인 활용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아티스트들이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AI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권리 및 수익 분배 문제에 대한 고려를 담고 있다. 이는 AI가 창작자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 활동을 보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AI 생성 음악의 저작권 귀속 문제, 원곡 아티스트의 동의 없는 샘플링 및 변형 가능성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 향후 전망
이번 UMG와 일레븐랩스의 협력은 AI 음악 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대형 음반사들 역시 유사한 AI 기반 플랫폼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음악 라이선싱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AI 생성 음악의 품질 향상과 함께 저작권 보호 및 공정한 수익 분배를 위한 새로운 법적, 기술적 프레임워크 마련이 시급해질 것이다. 아티스트들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음악을 재창조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게 될 것이며, 이는 음악 소비 및 유통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AI가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 음악 제작 전반에 걸쳐 더욱 깊숙이 관여하며 음악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시사점** — 유니버설 뮤직의 AI 음악 플랫폼 출시는 음악 산업이 AI 기술을 적극 수용하며 창작과 수익 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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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Verge ([Original Link](https://www.theverge.com/ai-artificial-intelligence/993465/universal-music-elevenlab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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